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2009 글로벌 녹색경영 "우수상" 수상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영주시립병원)이 9월 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글로벌 녹색경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은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강화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사전오염예방활동과 기업가치 향상까지 실현하고 있는 녹색경영 분야, 더 나아가 궁극적 지향점인 지속가능 경영 분야 및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개발한 녹색경영  지수(KGMI)에 따라 환경전문가 그룹의 다단계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평가 시상하는 제도이다.

 영주시립병원은 환경 경영에 중점을 둔 조직체제 구축을 통하여 21세기 전략적 환경경영시스템과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경영을 위하여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녹색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주시립병원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폐기물 처리지침통한 철저한 배출 폐기물 관리와 에너지소비 절감을 통한 주요 환경유해물질 배출량의 감소,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대체에너지원 개발, 치유의 숲과 생태연못 조성을 비롯한 자연친화적인 주변공간 조성 등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을 통하여 인정받게 되었다.

 영주시립병원 김덕호 이사장 이하 모든 임직원이 하나되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환경경영활동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내부적으로는 영주시립병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외부적으로는 다른 병원들이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시스템의 구축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